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국정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국민 통합과 '모두의 대통령' 선언
이 대통령은 "누구를 지지했는지는 따지지 않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2.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 진상 규명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다시는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 3. 실용주의와 공정한 성장
진보와 보수의 이념을 넘어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를 지향하며,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책도 필요하면 구별 없이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4. 민생 회복과 경제 활성화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 대응 TF를 즉시 가동하고, AI와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5.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다"며, 대화와 소통 창구를 열어 남북관계 회복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는 국민 통합, 실용주의, 공정한 성장, 민생 회복,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국정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취임사 전문을 영상으로 시청하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